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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동구,'친환경 도시농부 한마당'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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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동구(구청장 이해식)가 도시농부들의 봄농사 수확을 결산하는 '제1회 강동 친환경 도시농부 한마당'을 개최한다고 해요~ 이번 행사는 14,15일 이틀간 구청앞 거리와 권역별 7개 텃밭에서 동시 진행되요^^ 강동구는 도시농업을 시작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최대 규모의 텃밭을 확보해 왔어요~ 또 친환경 농법 보급, 전문가 양성, 생태교육 프로그램, 사회적기업 육성 등 도시농업과 관련한 네트워크를 탄탄히 갖춰 수많은 자치단체들과 기업, 시민단체들이 도시농업을 배우기 위해 들르는 견학 명소가 됐답니다~! 강동구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해 온 도시농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도시농업 선도도시로서 도시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비전을 모색해 보기 위한 방향인데요 강동구에서 농사를 짓는 도시농부는 약 3만명으로 추산된다고해요~ 이번 행사에서는 이들이 봄농사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는 체험과 공연 한마당으로 알차게 꾸몄답니다! 먼저 각자 텃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나 깻잎 고추 가지 등을 한 데 버무려 나눠 먹는 ‘대형비빔밥’을 만들어요~ 농작물은 7개의 공공텃밭에서 도시농부들이 기증한 것으로 도시농업을 통해 나눔과 화합의 공동체를 실현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네요^^ 또 옛날 논에서 물을 퍼 올릴 때 사용하던 농기구인 ‘무자위’와 ‘용두레’, ‘맞두레’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물론 농사 문화를 접해보지 못한 어른들에게 무척 흥미로운 체험이 될 거에요~ 중요무형문화재 26호로 지정된 ‘영산 줄다리기’도 볼 수 있어요!! 200여명의 도시농부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힘겨루기를 하는데요~ 이 역시 농촌에서만 볼 수 있던 풍경으로 도시민에게는 일상을 벗어난 색다름을 전해줄 거에요>< 남사당놀이에서 볼 수 있는 ‘줄타기 공연’도 흥미를 끌어요 영화 '왕의 남자'에서 대역을 맡았던 남사당놀이 이수자 권원태씨가 직접 묘기를 펼친답니다!! 이 외도 ‘전통주 만들기’ ‘대장간 체험’ ‘민물고기 잡기’ ‘토피어리 만들기’ ‘천연압화 만들기’ 등 즐길거리와 ‘농사 사진 전시’ ‘국악 퓨전 공연’ ‘각설이 타령’ ‘통기타 공연’ ‘농민가수와 대학생밴드 공연’ 등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네요~ 각자 자기가 키운 채소로 비빔밥도 해먹고 도시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줄다리기와 줄타기 풍경도 보고 여러가기 체험도 직접 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농부 한마당 축제!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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